서정대학교

경기 북부의 내일을 그리다, 서정대 소셜PBL 경진대회 성료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9월 17일 서정대학교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5차 소셜PBL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셜PBL경진대회’는 서정대학교의 교양강의인 ‘양주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특히 지역에 기반한 합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대학의 연계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김도현 대외협력과장, 윤연서 간호학과 학부장, 진진희 호텔관광과 학과장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우수상의 간호학과 이은지 학생은 ‘남면 산신제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문화 활성화’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사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양주시 생태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고민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작은 아이디어라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경기 북부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대학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